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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s team/Today's DY Issue

우리당창당의 가치는 옳았다. 그리고 지금의 현실에 저의 책임을 분명히 느낀다!

우리당창당의 가치는 옳았다.
그리고 지금의 현실에 저의 책임을 분명히 느낀다!



우리당의 창당 가치는 옳았습니다.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전국 정당을 지향하는 것, 또 반부패,  요즘  공천비리 얘기 나옵니다마는 공천도 돈주고 사고 선거도 돈 뿌리고 하고 국회의원 선거하는데 100억씩 쓴 사람도 있고 이러지 않습니까? 이런 시대를 청산한 것, 그것은 옳은 가치지요. 그리고 아직도 확고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계속 밀고가야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처음 의도와는 상관없이 민주세력이 분열됐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통감합니다. 또 제가 민주세력이 분화되는 과정에서 제 책임을 얘기하면 예컨대 당시 집권여당의 일원으로서 정부에 있으면서 대연정이라든지 대북송금 특검이라든지 분명하게 저의 정치적 목소리를 내야할 대목에서 그 부분을 지나친 것 그럼으로써 결국 이 민심이 쪼개지고 한데 대해서 저는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거듭 거듭 사과드리고 반성하는 입장입니다.          

                                       - 5월 2일 백지연 SBS 전망대 인터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