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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4

정동영 "與와 복지전쟁 해야 지방선거 승리" [인터뷰]정동영 "與와 복지전쟁 해야 지방선거 승리" "공천 룰? 국민 관심사 아니다, 공정하면 승복해야" 2014.04.14 아이뉴스 채송무 기자 6·4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책임을 맡은 정동영 상임고문이 선거 구도를 '복지 대전'으로 이끌어야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상임고문은 아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의 휘어진 허리가 다소나마 펴질 수 있는 정책 결정을 무지개 선대위가 주도해야 한다"며 "전 국민이 무상급식 이수로 혜택을 본 2010년 지방선거 같은 선거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상임고문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공천 갈등에 대해서도 "공천 룰은 중요하지만 국민의 관심사가 아니다"며 "국민의 관심사를 가지고 씨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신 정 .. 더보기
정동영 "선거 패배해도 金·安 책임 물으면 안돼" 정동영 "선거 패배해도 金·安 책임 물으면 안돼" "현 지도부 내년 3월까지 보장, 최선 다해 선거 치러야" 2014.04.14 아이뉴스 채송무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이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패배해도 김한길·안철수 대표에게 책임을 물으면 안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6·4 지방선거에서 당 선대위원장을 맡은 정 상임고문은 아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선거에서 지면 김한길·안철수 대표가 책임져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런 것 자체가 리더십 붕괴를 되풀이하는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선거를 치르고 이를 바탕으로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정 상임고문은 또 "이번 지도부는 내년 3월까지 당을 이끌게 돼 있다"며 "'지방선거에서 패배하면 내가 해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의 진정한 지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