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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8

정동영, 강진으로 손학규 찾아간 까닭은 정동영, 강진으로 손학규 찾아간 까닭은 2014.10.08 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이 7·30 재보선 패배 직후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전남 강진으로 '낙향'한 손학규 전 상임고문을 예고없이 찾은 것으로 8일 알려졌다. 당내 비노(비노무현) 진영이 비대위원회에서 배제된 상황을 들어 범친노(친노무현) 진영과 대립하는 시점에 이뤄진 전격적인 방문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정 고문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신(新)쇄신파'가 비노의 세규합에 본격 나선 게 아니냐는 관측이 따르고 있다. 정 고문은 세월호특별법 협상이 극적 타결된 직후인 지난달 30일 진도 팽목항을 찾았다가 이튿날 상경 길에 손 전 고문이 칩거하고 있는 전남 강진의 백련사 근처 '토굴'(흙집)을 찾았다. 그러나 마침 손 .. 더보기
정동영, 문재인 직격탄 "특정계파 사당화" 정동영, 문재인 직격탄 "특정계파 사당화" "사당화 막는 게 최고 혁신".."구당모임, 중도파 결사체 아니다" 2014.10.08 브레이크뉴스 박진철 기자 ▲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야당, 어디로 가야 하는가' ©박진철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은 7일 오후 국민라디오 에 출연해 “지금 민주당은 '특정 계파의 사당화'를 막는 게 최고의 혁신”이라며, 최근 얘기되고 있는 구당모임에 대해서도 “중도파의 결사체가 아니라 특정 계파의 사당화를 막기 위한 新 쇄신모임”이라고 말했다. 정 상임고문은 구당모임과 관련해 “나는 옵저버로 참여한 옵저버 같은 위치”라며 “모임에 참석한 의원들이 다들 걱정하는 게 이대로 가서 과연 정권교체가 되겠는가. 그리고 현재 당의 현실이 특정 계파의 당권 장악 프로젝트가 착착 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