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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6

정동영 "黨 정체성 회복…강력한 호남정치 복원돼야" 정동영 "黨 정체성 회복…강력한 호남정치 복원돼야"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16일 오전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4.10.16/뉴스1 © News1 김대홍 기자 (전북=뉴스1) 김대홍 기자 =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16일 전북을 방문해 '호남정신'과 '호남정치'의 복원을 강조하며 당의 혁신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9월 전남지역을 순회한데 이어 10월말 전북지역 14개 시군 방문을 앞둔 정 상임고문이 차기 당권과 대권을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신당창당을 고려한 호남권 세력의 결집을 선제적으로 주도하려는 것이라는 해석도 제시되고 있다. 정 상임고문은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늘로 세.. 더보기
정동영, 심상치 않은 정동영 행보…경청 투어까지 심상치 않은 정동영 행보…경청 투어까지 2014.10.16 전북도민일보 박기홍 기자 ▲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은 16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방문 당에 혁신안 수용을 촉구하고 있다. 신상기기자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30일 예고 없이 손학규 전 고문을 방문한 데 이어 이달 말부터 전북 14개 시·군을 도는 경청 투어를 할 예정이다. 16일 전북도의회 출입기자들과의 간담에서는 친노를 정조준하며 계파 청산을 촉구했다. 신당 창당에 대해선 “지금은 혁신을 이야기할 때”라며 선을 그었지만 그의 발언 곳곳에 함축적 의미가 있어 이래저래 관심을 끈다. ■ “정치, 대격변 있을 것”: 정 고문은 이날 도의회 출입기자 간담 말미에서 “내년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있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