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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

야권혁신과 정권교체를 위해 정면에서 승부하겠습니다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관악을 출마 입장 발표문] 야권혁신과 정권교체를 위해 정면에서 승부하겠습니다.   어제 영등포 한 문 닫은 폐공장에 언론인들이 많이 와주셨습니다. 아마 한 정당이 태동하면서 때 묻고 남루한, 국민의 피땀이 밴 삶의 현장에서 정당을 시작한 일은 국민모임이 처음이었을 것입니다. 문래동에 있는 문 닫은 폐공장에 앉아서 그 때 묻은 천장과 낡은 시멘트 담벼락을 쳐다보면서, 이 공간을 거쳐 갔을 수많은 기름 때 묻은 작업복을 입고 아침부터 밤까지 노동했을 많은 분들의 청춘에 대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그분들은 지금 어디서 어떤 노후를 보내고 있을까, 또 그분들의 아들과 딸들은 어떤 교육의 기회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정치는 무엇인가 하는.. 더보기
[전북중앙신문] 정동영, 신당 전북중심 떠올라...도민 지지땐 화려하게 부활 60 넘어도...그에겐, 과거보다 미래가 더 궁금하다 정동영, 신당 전북중심 떠올라...도민 지지땐 화려하게 부활 김일현 기자/ 2015.3.12 ▲ 전북 출신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과 신당은 이미 전북을 중심으로, 야권 정치의 한 세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보통, 세수(歲數) 60을 넘기면 그 사람의 지나 온 족적을 들춰보는 게 기자들의 일이다. 예전에 뭐를 했고, 잘한 건 이것, 못한 건 저것 그래서 그는 오늘 이 자리에 있다, 이런 식으로 풀어가야 어느 정도 면피도 하고, 글재주를 부리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동영 전 통일 장관은 그런 점에선 많이 다르다. 60을 조금 넘겼지만 그는 과거보다도 미래에 더 관심이 모아지는 인물이다. 과거도 화려했지만 그 과거보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 이슈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