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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의 말과 글

매일 매일 조금씩 동작구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3월 19일 사진을 3월 20일 밤이 되서야 올리네요. 오늘은 개소식때문에 참 많이 바빴답니다^^;;; 매일 매일 동작구에서 명함을 돌리고 또 돌리는게 요즘 정동영후보의 일상입니다. 머 어느 총선 후보들이 안그러겠습니까? ^^; 보면서 느끼는 것은 정동영 후보가 점점 지역에 적응해가는게 눈에 보인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러면서 점점 예전 초선시절의 정동영의원이 가지고 있던 장점들을 조금 씩 찾아간다는 거죠. 매일매일 동네에서 거주하시는 서민분들을 보면서 어깨에 어느샌가 쌓여있던 무거움도 조금씩 덜어가는 것 같습니다. ps. 블로거 파올로님께서 왜 그동안 블로그 활동에 소홀했었냐고 이야기를 주셨습니다. 사실..정동영 후보 대선이 끝나고 자신을 추스리기도 벅차셨던거 같아요. 그래도 저를 볼때마다 블로그 이야기.. 더보기
도와주세요, 잘 조직된 집단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오늘 아침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2008년 3월 20일 목요일 아침 7시반, 정동영 선거사무실 (사당동 249-84 은화빌딩 4층) 오늘 오전 7시반에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사무실의 철제 문에 달려 있는 전자도어의 키판이 뜯어져 문밖 바닥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달려 있는 전선줄도 예리한 도구로 잘려나가 덜렁거리고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이틀 전 사무실을 꾸미면서 4층에서 5층과 3층으로 통하는 계단벽에 붙여 놓은 후보님 사진 (A4 용지 크기) 20여장도 사라졌습니다. 이상한 것은 사진들을 붙여놓기 위해 코르크 보드에 눌러놓은, 1백개가 넘는 압정들도 사라진 것입니다. 철문에는 또한 송곳으로 긁어 쓴 것 같은 글씨로 '조xx(판독 불능)‘라고 낙서가 되어 있었습니다. 누군가 술먹고 우발적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