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 공보실

“전주시 외곽 순환도로 용진-우아 1공구 4차선으로”

정동영 2019. 10. 23. 10:06

[20191010 보도자료]

 

1공구 도로 병목현상 및 예산절감 위해 24 도로로 변경 추진

 

완주, 익산, 군산과 전북동부 내륙권을 운행하는 산업용차량이 도심을 통과하여 안전, 매연, 교통체증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IC 경우 20101228일 영업소 개소(開所) 이후 연평균 116%의 교통량 증가했다. 또한 2차 도로 완성 후 4차 도로 확장시에는 예산 낭비가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들을 살펴봐야 한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1010일 한국도로공사 국감에서 전주 도심을 통과하는 국도 5개 노선과 지방도 3개 노선의 도심권 우회로의 원활한 교통소통, 물류·배송 및 예산절감 등을 위해서 반드시 전면 4차로로 확장해야한다 강조했다.

 

특히 현재 2차로 공사 진행 중인 도로를 4차로 개설시, 350억원의 추가 사업비가 소요되므로, 준공 후 4차로 확장시에는 200억원 정도의 매몰비용이 추가 발생된다고 언급하면서 “20년 내년 공사시 반드시 4차로 전면개설은 국가예산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전주 외곽순환도로의 병목이 없어진다고 제차 강조했다.

 

용진-우아 확장공사의 의미에 대해서 정동영 대표는 ~우아가 완공되면 전주시 외곽 도로망은 4차로 환산형 (RING ROAD) 순환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하면서 전주 도심지와 불과 1km 내외인 용진~우아 1공구 구간(전체의 8.8%) 2차로로 개설된다면, 현재도 교통량이 많은 26, 17국도 연결지점인 산정교차로의 경우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히 예상된다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4차로 전제 2차로 신설로 공사 중인, 전주시 국대도 용진우아 사업은 4차로 확장으로 계획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향후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시 타당성재조사 등 절차를 통해 추가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