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신년하례식 “민주당과 1:1구도 만들겠다”
민주평화당 신년하례식 “민주당과 1:1구도 만들겠다”
전북일보 이강모 기자 2020.01.07 21:50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신년하례식
민주평화당(정동영 대표)은 7일 전북도당 사무실에서 신년하례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정동영 당대표를 포함해 임정엽 도당위원장, 김광수 국회의원, 서진희 최고위원, 김대동 전남도당 위원장, 이은방 전 광주시의회 의장, 홍성임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안철수씨가 당을 쪼개지 않았으면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1대1 구도가 재현됐을 것으로 본인도 아마 당을 쪼갠 것에 대해 후회하고 계실 것”이라며 “지금 돌이켜 보면 그때의 결정이 얼마나 잘못됐는지 느끼게 될 것으로 (총선에서)전북과 전남, 광주에서는 적어도 1대1 구도를 복원해야한다”고 밝혔다.
임정엽 도당 위원장은 “ 기득권층이 자기 출세를 위해 중앙에 하청정치를 하는 풍토를 바꾸고 도민들이 주축이 되는 원천정치를 통해 전북이 추구하는 가치와 도민들의 원하는 정치를 해내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며 “민주당과 일대일 구도를 만들어 선거에서는 경쟁을 하고, 전북 현안에 대해, 공동의 관심사에서는 서로 협력해 좋은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국회의원은 “당리당략과 서로 양보하지 않는 양당정치의 비극을 끝내지 않으면 우리나라 정치의 미래가 없다”며 “국회라는 공간에서 타협하고 조정해서 해결책을 내놓는 것이 정치”라고 주장했다.
출처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2074840&sc_section_code=S1N1&sc_sub_section_code=S2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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