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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통일

정동영 '사람 좋은... 거창에서 살고 싶습니다' '사람 좋은... 거창에서 살고 싶습니다' 2014.04.09 채널경남 전하준 보도취재부장 류영수=거창하면 무엇이 생각납니까? 정동영=거창하면 거창고, 대성고, 거창여고 등 명문학교가 많아 참 행복한 도시구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거창이 멋진 교육도시가 된데에는 훌륭한 스승들이 많아서겠지요. 류영수=거창사건 해법은 없을까요? ◆고제 귀농학교에서 신원막걸리를 마시다 정동영 전 대통령후보(전 통일부장관‧ 이하 전장관) 손에 돌미나리 씀바퀴 상치…한 장씩 쌓여진다. 여기에 시골쌈장 듬푹, 숯불 삼겹살 조금, 정 전장관이 신원 막걸리 한사발 들이키고 입을 크게 벌여 쌈삼겹살을 먹는다. “ 이 채소들 농약을 안 뿌린 것인가봐요? 별미입니다 별미. 해발이 높은지 으으으 춥군요” 4월 2일 오후 7시, 덕유산.. 더보기
”철의 삼각전적관”에서 가진 찾아가는 토론회 "철의 삼각전적관"에서 가진 찾아가는 토론회 정동영, 강원도 철원, 풀뿌리 릴레이 통일 토크 2014.03.29 피플투데이 박정례 기자 [피플투데이 선임기자 박정례]= “찾아가는 토론회”가 열렸다. 일명 ‘풀뿌리 릴레이 통일 토크’라고 불리는 이 토론회는 사단법인 ‘대륙으로 가는 길’에서 여는 여섯 번째 토론회다. 이날(3월 28일 금요일 낮 2시) 토론회는 강원도 철원의 ‘철의 삼각전적관’에서 주민 약 100여명과 함께 한 시간이었다. 주 강연은 정동영 전 장관이, 토론은 역사학자인 한홍구 교수와 서해성 작가가 맡아줬다. 정 전 장관은 이날 강연회에서 “독일이 통일된 지 23년이 지났다. 이렇듯 세계적으로 냉전이 끝난 지 오래건만 한반도는 통일은커녕 평화 정착도 못 한 채 갈등과 냉전 상태에 머물러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