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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재보선

정동영 “정부, 개성공단 폐쇄 작심하고 명분쌓기” 정동영 “정부, 개성공단 폐쇄 작심하고 명분쌓기” 2013.08.06 최명규 기자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양지웅 기자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은 6일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실무협상 태도에 대해 "개성공단을 폐쇄하겠다고 작심하고 명분쌓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정 상임고문은 이날 오전 TBS 라디오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에서 이같이 말하며 "남북협상 역사에서 이런 식으로 일방적으로 무릎을 꿇지 않으면 이것은 없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협상을 안 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오히려 북은 6차까지 계속 자신들의 안을 내고 합의문서에 남의 이야기를 반영해서 수정안을 냈다"며 "누가 보거나 북은 이 협상을 타결시키고자 하는 것이고 남은 이제 굴복을 원하는 것"이라.. 더보기
정동영 "10월 재보선 출마할 생각없다" 정동영 "10월 재보선 출마할 생각없다" 2013.08.06 배민욱 기자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은 올해 10월 재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 상임고문은 6일 오전 TBS 라디오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에 출연해 '10월 재보선 전주지역 출마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그럴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정 상임고문은 또 북한이 우리 정부의 회담제안에 여전히 묵묵부답인 것에 대해선 "거절이 아니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며 "북한은 간절히 개성공단을 열기를 원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문제는 북한의 판단이다. 북한은 박근혜 대통령이 개성공단을 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는 판단과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그런 자신들의 판단 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