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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선거 운동 시작하는 날 천안함 조사 결과 발표...대단히 부적절" 18일 오전, 정동영 의원은 평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인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 에 출연, 5.18 민주화 운동 30주기를 맞아 5.18의 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고 현 정부의 5.18 홀대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 의원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날 천안함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한 것"이며 "방향을 정해놓고 상황을 끌고 왔다는 의혹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 지방선거 후에 발표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정부의 전작권 연기에 대한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다음은 오늘 평화방송 인터뷰 전문입니다. [5.18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 인터뷰 전문] (출처 : 평화방송 라디오 홈페이지 ) "선거 운동 시작하는 날 천안함 조사 결과 .. 더보기
"대통령의 5.18 기념식 불참은 5.18 정신의 훼손" 17일 오전 정동영 의원은 CBS '이종훈의 뉴스쇼'에 출연, 전화인터뷰를 통해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의미를 전하고 이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의 5.18 기념식 불참과 전국공무원 노조의 참여 제한 등에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인터뷰에서 " 오늘 우리가 누리는 인권과 민주주의가 많이 훼손되고 있지만, 그래도 그 뿌리는 80년 5월 334분의 사망자와 행불자, 실종자, 그리고 3천4백 명의 부상자, 이 분들 피 흘림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 5.18은 끝난 역사가 아니라 살아있는 역사이자 한국 민주주의의 뿌리인데 5.18을 부정하는 정부의 움직임과 발상은 경악할만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선거는 김정일 정권에 대한 심판이 아니라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임을 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