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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정동영 "안철수, 6.15·10.4 제외? 역사 의식의 부재" "정동영 "안철수, 6.15·10.4 제외? 역사 의식의 부재 [인터뷰] "기초 무공천은 새정치 아니다. 재고해야" 2014.03.18 임경구 기자, 선명수 기자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무공천. 이걸 고리로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손을 잡았다. '약속 대 거짓'으로 여권과 각을 세웠다. 하지만 딜레마다. 새정치민주연합 홀로 무공천을 할 경우 풀뿌리 정치의 토양을 생짜로 새누리당에 바치는 결과를 맞을 수 있다. 광역선거에도 영향을 미친다. 선거에 '아름다운 패배'는 없다. 지방선거를 내주고도 '새 정치'의 승리를 말할 수 있을까? 기초선거 출마자들을 중심으로 속이 바짝바짝 탄다. 그런데도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가 어렵다. '약속'이기 때문이다.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이 정면으로 문제제기 했다. "기초단.. 더보기
조갑제 “6·15 위헌” 정동영 “뿌리도 이해못해” 6·15 남북공동선언 13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남북당국회담 무산 책임론 공방과 함께 6·15’의 의미를 헌법에 빗댄 논쟁까지 벌어지고 있다. 6·15를 위헌이라고까지 몰아붙인 보수논객 조갑제씨 주장에 정동영 전 민주당 의원이 “남북관계의 뿌리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각각 일궈낸 6·15 남북정상선언과 10·4남북공동선언을 두고 조갑제씨는 지난 13일 평화방송 라디오 에 출연해 “6.15선언은 헌법에 위반되고 우리의 자유통일 원칙에도 반하는 것”이라며 “그것이 한국 안에서 종북세력의 득세를 가져와 국가보안법을 일정부분을 무력화시켜 버렸다”고 비난했다. 조씨는 “지난해에 제대로 내용이 밝혀졌으나 김정일이가 원하는 것을 다 갖다주고 NLL도 사실상 무력화시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