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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남북공동성명

정동영 "북한문제, 대화로 풀면 우리 발언권 커져" 정동영 "북한문제, 대화로 풀면 우리 발언권 커져" - 7·4 성명 언급한 속내 있다 - 실무진 접촉보단 장관급 회담이 적격 2013.06.07 CBS시사자키 제작진 ■ 방 송 : FM 98.1 (18:00~20:00) ■ 방송일 : 2013년 6월 6일 (목) 오후 6시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연 : 정동영 前통일부장관 ◇ 정관용> 북한이 오늘 돌연 남북 당국자간 회담을 제의했습니다.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사업, 또 이산가족 문제 이런 거 언급했고요. 6.15 13주년 행사뿐만 아니라 7.4 공동성명 행사도 함께 치르자, 여러 가지 제안을 내놨고 회담 장소, 시기 이런 것도 우리 정부에 일임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긍정적으로 수용 입장을 이미 내놨어요. 반가운 일인데 앞.. 더보기
정동영 "MB의 외교안보 실패는 사대근성 탓" 정동영 "MB의 외교안보 실패는 사대근성 탓" "우리는 국가를 지킬만한 강력 가졌다" 정동영 민주통합당 전 의원은 30일 "한일 군사정보협정 소동은 한미일 남방삼각 복원 소동"이라며 MB정부를 질타했다. 정동영 전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이는 북중러 북방삼각과의 대결구도를 전제한다. 이미 철지난 낡은 틀에 집착하는 이 정권의 문제는 자주와 비전의 결핍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일 군사정보협정 소동에서 보듯 이 정권이 번번이 외교안보정책에 실패하는 것은 자주의 실종과 사대 근성 탓"이라며 "자주는 종북이 아니라 72.7.4 남북공동성명 때부터 천명돼온 3대원칙(자주,평화,민족대단결)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국민을 먹일 만한 부력을 가졌고 국가를 지킬 만한 강력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