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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파업콘서트

정동영, MBC 파업콘서트서 “눈시울이 뜨겁다” 정동영 전 의원이 MBC 파업콘서트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6월 30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MBC 파업콘서트에 참석한 정동영 전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눈시울이 뜨겁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 전 의원은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203명이나 되는 MBC 징계자 후배들을 따라 부르는 노랫말이 목에 감겨 순간 눈시울이 뜨겁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비오는 날씨에 같은 우비를 착용한 MBC 노조원들이 무대에 올라 어깨동무를 하고 열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슴이 뭉클합니다” “멀리서 사진으로만 봐도 마음이 아프네요” “MBC 노조 응원합니다” 등 지지의 글을 올렸다. 한편 정동영 전 의원은 MBC 보도국 정치부 기자.. 더보기
정동영 전 의원도 외친다 쫌, 보자 무한도전 MBC 파업콘서트 김재철 헌정콘서트 ' 그런 사람 아닙니다'가 6월 3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중구 시청앞 서울광장 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16년 만에 원년 멤버로 다시 뭉친 들국화가 참여를 결정했고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바 있는 가수 이은미, 박완규 그리고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DJ DOC와 김C 등이 출연했다. 공연의 사회는 MBC의 대표 아나운서인 오상진, 문지애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백기완 소설가, 정동영 전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했다. 이미 두 번의 파업 콘서트를 통해 성공적인 시민주도형 공연의 전범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콘서트 역시 이른바 '후불제 콘서트'로 진행됐다. 공연이 끝난 뒤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함에 성의를 표시하는 방식이다. 조합은 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