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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레디앙] 정동영 "새정치연합, '합리적 진보' 방향 분명히 해야" 새정치연합, 개조해야 '합리적 진보' 방향 분명해야 [인터뷰] 당 개조와 신당 창당, 그 갈래에 선 정동영 전 장관 [레디앙] 2014.10.17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을 만났다. 정 전 장관은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탄압 받는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희망버스에 중견 정치인으로 열성적으로 참여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또 이미 참여정부의 한미FTA 추진에 대해 공개적인 반성 입장을 제출하기도 하면서 정 전 장관의 발언과 행보는 진보적 경향을 뚜렷하게 보여준 바도 있다. 비정규직 노동자와 중소영제 자영업자의 문제를 강조하는 발언을 자주 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세월호 협상을 둘러싼 새정치연합의 태도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하며, 당의 환골탈태를 주문하고 있다. 그를 만나 한국의 정치현실과 새정치연합의 변화 방향 등.. 더보기
정동영 “청와대·참모, 얼마나 즐겁겠나” 정동영 “청와대·참모, 얼마나 즐겁겠나” 2014.01.17.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이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갈라지면 필패”라며 수도권 등에서 야권 연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상임고문은 17일 오후 여의도 인근 음식점에서 인터넷언론 취재진과 가진 간담회에서 “선거는 구도”라고 전제한 후 “연대나 협력 없이 ‘일단 우리는 돌파해볼 거야’라고 하지만, 돌파가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청와대나 박근혜 대통령 참모는 얼마나 즐겁겠나”라고 반문했다. 정 고문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의 핵심은 수도권”이라며 “수도권이 여당에 넘어가고, 민주당과 안철수측이 ‘호남에서 누가 이겼다’고 말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고 반문했다. 정 고문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지방선거와 관련해 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