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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

강정마을 공권력 투입은 있을 수 없는 폭거 2011년 8월 1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강정마을에 대한 공권력 투입 시도 규탄 야5당 합동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정동영 의원 발언과 성명서를 올려드립니다. 제주 4.3 사건의 아픔을 이해하는 정권이라면 있을 수 없는 폭거를 저지른 것이다. 제주 도민들은 육지에서 병력이 투입된 것에 대해 '토벌대가 도착했다'고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우리 야5당은 이 정권이 제주 해군기지 문제를 물리력으로 경찰병력 투입해서 진압하려고 하는 강제침탈 기도를 명백히 반대하고 규탄한다. 약속위반이다. 여야 원내대표 회담에서 약속한대로 2007년도 국회가 강정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해 국회 예결위원회 예결소위가 조건부로 예산 처리할 때 붙였던 부대조건에 따라서 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지난 2008년 2009년.. 더보기
한진중공업 공권력 투입, 제2의 부마민주항쟁 가져올 것 27일 환노위 야당의원들 기자회견, “여야 영수회담 개최날, 공권력 투입은 비상식적인 일” 27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민주당 이미경, 정동영, 홍영표, 민노당 홍희덕 의원은 한진중공업 공권력 투입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공권력 투입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고, 한진중공업 영도공장에서 단 한 방울의 피도 흘러서는 안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공식 기자회견문을 통해 “근 3년만에 여야 영수회담을 개최하는 날, 한진중공업에 공권력을 투입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공권력 투입의 명분도, 조건도 무엇 하나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찰병력과 용역을 투입하는 것은 그 자체가 위법한 공권력행사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공권력을 투입한다면, 부산에서는 제2의 부마민주항쟁이 발발할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