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무원 노조

검찰의 교사.공무원에 대한 정치탄압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오늘 (6월 29일) 오전, 환경노동위원회 한진중공업 청문회를 마치자마자 정론관에서 공무원·교사 탄압규탄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야4당과 민주노총, 전국공무원노조, 전국교직원노조가 함께하는 자리였습니다. 검찰은 최근 정당 후원금을 조사한다는 명목으로 교사와 공무원 1,900명에게 소환장을 발부한 바 있습니다. 정치권의 후원금을 투명하게 한다는 명목으로 실시된 소액다수 후원제도가 이제는 불법이라며 수사를 하려고 합니다. 최근 야권 연대, 야권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음에 대한 날선 경계 수단입니다. 명백한 정치 탄압입니다. 야 4당 의원과 참석한 노동조합 분들은 강력히 이와 같은 검찰 수사 행위를 규탄합니다. 다음은 정동영 의원의 기자회견 발언 전문입니다. 이 정권의 노동무시, 인권무시가 말기적 증상으로 치.. 더보기
해직자 공무원 복직 특별법 제정을 촉구합니다. 6월 13일 (오늘) 오전 11시에 야 4당과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이 함께 공무원 노조 해직공무원 복권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 민주노동당 권영길 원내대표, 창조한국당 유원일 대표와 진보신당의 조승수 대표, 전국 공무원 노조 양성윤 위원장이 해고 노조원의 목소리를 대신했습니다. 이미 2009년에 50명 국회의원으로 이름으로 제정된 법안이지만 서랍에 묵힌 지가 오래됐습니다. 이번 6월 국회에서는 반드시 상임위에서 처리를 한 후 본회의까지 통과되어야 합니다. 2002년도 전국 공무원 노조 설립 이후, 공무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활동했다는 이유로 현재까지 140명의 공무원이 공직 사회에서 배제됐습니다. 또 이명박 정부 들어 추가로 17명이 노조 활동과 관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