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안통치

정동영,“박 대통령이 통일을 대박으로 만들겠다면 공안통치부터 중단해야” “박 대통령이 통일을 대박으로 만들겠다면 공안통치부터 중단해야” [신년인터뷰]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2014.01.09. 민중의소리 박상희 기자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륙으로 가는 길'에서 민중의소리와 인터뷰 하고 있다.ⓒ양지웅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새해부터 유행어를 하나 만들어냈다. 바로 '통일은 대박'이라는 말이다. 새누리당 인사들은 이 말을 두고 건배사까지 나눴다. 민주정부 10년사에서도 이렇게 '노골적인' 대통령의 통일 언급은 없었다.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은 박 대통령의 '대박' 발언에 대해 '통일=경제적 부담'이라는 고정관념 인식을 깨는 효과적인 언어 사용이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분명한 건 그 '전제'가 '급변사태 시나리오에 의한 붕괴', 즉 '흡수통.. 더보기
정동영 “선거개입 한 국정원장, 법정 최고형 줘야” 정동영 “선거개입 한 국정원장, 법정 최고형 줘야” “남북 긴장, 안보 불안정은 공안 통치의 토양” 2013.12.10 국민TV라디오 김지혜 기자 ▲ '서영석, 김용민의 정치토크' 공개방송이 지난 7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전북지역 조합원 한마당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민TV뉴스 “대한민국의 권력은 국정원에 있고, 모든 권력은 댓글에서 나온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민주당 상임고문)이 서영석 국민TV 상임이사의 말을 빌려 이렇게 얘기하자 관객들이 박장대소를 터뜨렸다. 정 전 장관은 7일 전북대학교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서영석, 김용민의 정치토크’에 특별손님으로 나서 국가정보원의 선거 개입 문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정 전 장관은 국가정보원이 예전부터 선거를 앞두고 남북 대결모드를 조성한 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