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서구을

[전북중앙신문] 정동영, 신당 전북중심 떠올라...도민 지지땐 화려하게 부활 60 넘어도...그에겐, 과거보다 미래가 더 궁금하다 정동영, 신당 전북중심 떠올라...도민 지지땐 화려하게 부활 김일현 기자/ 2015.3.12 ▲ 전북 출신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과 신당은 이미 전북을 중심으로, 야권 정치의 한 세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보통, 세수(歲數) 60을 넘기면 그 사람의 지나 온 족적을 들춰보는 게 기자들의 일이다. 예전에 뭐를 했고, 잘한 건 이것, 못한 건 저것 그래서 그는 오늘 이 자리에 있다, 이런 식으로 풀어가야 어느 정도 면피도 하고, 글재주를 부리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동영 전 통일 장관은 그런 점에선 많이 다르다. 60을 조금 넘겼지만 그는 과거보다도 미래에 더 관심이 모아지는 인물이다. 과거도 화려했지만 그 과거보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 이슈이기.. 더보기
[정동영 인터뷰] 약자 대표하지 못하는 독점적 제1야당 기득권 "국민모임"이 필요한 이유 약자 대표하지 못하는 독점적 제1야당 기득권 "국민모임"이 필요한 이유 국민모임 신당 창당하는 정동영 전 의장 우용원 기자 2015.3.3 정동영(62) 전 열린우리당 초대 의장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지 두달여째 되고있다. 그는 지난 1월11일 ‘합리적 진보’를 표방하며 탈당했다. 그리고 ‘국민모임’ 신당 창당을 주도하고 있다. 정치인생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이번 탈당으로 네 번째 탈당 기록과 함께새정치연합에서는 비판도 쏟아졌다. “대선 주자까지 지냈고 누구보다 당의 혜택을 많이 받은 인사로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많았다. 정 전 의장은 “새정치와는 가는 길이 다르다. 정치인생의 마지막 봉사다”며 배수진을 쳤다. 그러면서 “모든 비판은 달게 받겠다. 백의종군의 자세로 기꺼이 정권교체의 밀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