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민의당

정동영, '지금은 개혁의 시간입니다' “지금은 개혁의 시간입니다.” 하루하루가 비상한 하루입니다. 에너지 총량 불변의 법칙이라는 게 있잖습니까? 광장은 이제 조용해졌을지 모르지만, 개혁에 대한 요구는 여전히 땅 속의 마그마처럼 끓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개혁의 시간입니다. 법률로 할 수 있는 일들이 그동안 막혀서 못 한 것들이 있잖습니까? 광장에서 재벌개혁의 요구가 뜨겁게 분출했고, 검찰개혁의 요구가 분출했는데, 이것을 당이 앞장서서 선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원 내외를 막론해서, 망라해서 재벌개혁기구, 검찰개혁기구를 즉각적으로 구성할 것을 제안합니다. 그래서 고위공직자비리 수사처, 역대 정권에 걸쳐서 제기되고 늘 기득권 세력에 의해서 좌초됐습니다만, 지금이야말로 검찰개혁을 관철할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라고 보여집니다. 재벌개혁, .. 더보기
정동영,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이 처리되는 즉시 청와대에서 방빼야!!!' [20161206 국민의당 의원총회 발언]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이 처리되는 즉시 청와대에서 방빼야!!!” 하루하루가 굉징히 긴장된 상태에서 지나고 있습니다. 어제 밤 체감온도가 영하 10도가 넘었는데 돌바닥에 텐트 몇 개를 치고 유영훈 경기도당 위원장을 포함해서 여러분이 밤을, 잠을 바닥이 차니까 도저히 잘 수 없는데, 위로와 격려의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원외 위원장들이 사실 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권자와 거리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원외 위원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달 전에 제가 국회 본회의 발언을 통해서 ‘국민과 함께 가야 한다, 그리고 국민과 따로 가야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함께 가야 하는 것은 주권자의 의지를 받들어 촛불을 드는 것이고, 따로 가는 것은 탄핵 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