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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정동영, ‘국회가 잘못하면 국회의 권력마저 회수할 것!’ [20161205 국민의당 중앙위원회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촉구대회] 여기 여의도 국회의사당 돌계단 앞에 촛농 자국이 선연합니다. 어제 밤에 경기도당을 중심으로 원외 위원장님들, 또 서울, 인천, 경북, 대전, 충북에서도 참여하셨고 해외 대표로 제주도에서도 참석을 하셨습니다. 어제, 그제, 그그제는 여기서 노숙을 하셨고, 원외가 국민의당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외가 주권자와 가장 가깝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원내는 아무래도 기득권에 좀더 가깝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직접민주주의 시대가 몇십년 만에 열려 있습니다. 국회는 주권자의 대리인들이 모여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광장과 여의도 간에, 국회 간에 거리감이 좀 있습니다. 사실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들이 광장에 나가.. 더보기
정동영, ‘오늘(12월 1일) 탄핵 발의가 정도다!’ [20161201 정동영 의원 국민의당 의원총회 발언] ‘오늘(12월 1일) 탄핵 발의가 정도입니다!’ 탄핵발의가 목적은 아닙니다. 탄핵이 목표지요. 이제 국민의당이 함께하면 발의는 되는 것이고, 탄핵은 비박그룹이 문을 열어줘야 탄핵의 문에 들어가는 것인데, 비박의 입장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질서 있는 퇴진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지금 우린 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 ‘탄핵이 부결되어도 괜찮다, 탄핵이 부결되면 더 좋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지난번 국회 대정부질문 시간에 강조했듯이 정치권은 무임승차했습니다. 국민이 연 것에 우리는 함께 해왔는데, 국민의 요구는 명백합니다. ‘국민의당이 국민과 함께 해달라는 것’입니다. 탄핵이 국민의 명령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