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방부

군 의문사 해결을 위한 국회특위 구성을 결의했습니다 최근 군 복무 중 의료사고, 총기사고 등 많은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해서 이러한 사건을 겪게 된다면 정말 청천벽력같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금쪽같은 자식이 목숨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그 진실마저 제대로 규명되지 않는다면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가족들은 평생 씻을 수 없는 끔찍한 고통과 상처를 안고 살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군 의문사는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의 문제입니다.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들 중 아직까지 풀리고 있지 않은 사건들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유가족들은 하루하루 잠을 이루는 것 조차 힘들정도로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또, 군 의문사는 앞으로 군대를 가야 하는 누군가에게도 일어날 수도 있는 일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군 의.. 더보기
북의 공격징후를 묵살한건 명백한 잘못 3일, 김관진 국방부장관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정동영 의원은 정부의 위기관리 실패와 확전 방지, 그리고 연평도 및 서해5도의 공도화 정책 등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우선 정동영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위기는 해마다 커져왔고 위기정보 무시, 부실 대응으로 일관했다”며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 장거리 로켓발사, 북핵실험사태, 우라늄시설 완공 공개, 천안함 사태, 연평도사태 등의 공통점은 위기관리에 실패했다는 것”이라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정 의원이 “지난 8월 통신감청을 통해 서해5도에 대한 공격징후를 파악하고 청와대와 합참에 보고했지만 묵살되었다” 며 문제를 제기하자 이에 대해 김관진 후보자는 “이것을 묵살하고 무시한 것은 명백히 잘못한 것”이라며 본인이었다면 “사소한 정보도 놓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