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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기준법

정동영 "새정치연합, 비정규직·노동 반성문 제출해야" 정동영 "새정치연합, 비정규직·노동 반성문 제출해야" "비정규직 양산·노동자 죽음 보고도, 노동관계법 개정에 당 명운 걸지 않는 야당은 존재이유 없어" "영화 '카트'가 여야 국회의원 300명보다 더 큰 역할했다" "카트 관객이 100만 넘어 700만명까지 간다면, 한국 사회 크게 변화할 것" ▲정동영 상임고문과 비정규직 노동자, 영화 관람 (8일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은 8일 "850만 비정규직과 노동자의 죽음이라는 현실을 보고서도 노동관계법 개정을 위해 싸우지 않는 야당은 존재 이유가 없다"며 새정치연합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새정치연합은 지금이라도 비정규직법·근로기준법·노동조합법 등 노동관계법 개정에 당의 명운을 걸고 싸워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노동자의 .. 더보기
‘기억’을 넘어 ‘결의’가 필요합니다 - 전태일 열사 40주기를 맞이하며 -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 전태일열사 장례식에서 아들의 영정을 껴안고 몸부림치는 이소선 어머니 (사진출처 : 전태일 기념사업회) 1970년 11월 13일, 자신의 몸에 불을 놓으며 전태일 열사가 외쳤던 절규입니다. 벌써 40년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책과 영화와 또다른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태일 열사의 삶을 접해왔습니다. 차비를 털어 열서너살 어린 시다들에게 풀빵을 먹이고 자신은 주린 배를 움켜쥐고 먼길을 걸어 다니던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은 대한민국 노동의 역사에 한줄 굵은 획을 그었습니다. 자식을 마음에 묻으신 이소선 여사께서는 오늘도 이 땅 그늘진 현장에 전태일 열사를 되살리고 계십니다. 그러나, 지난 10월 30일 경북 구미 K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