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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해직자 공무원 복직 특별법 제정을 촉구합니다. 6월 13일 (오늘) 오전 11시에 야 4당과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이 함께 공무원 노조 해직공무원 복권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 민주노동당 권영길 원내대표, 창조한국당 유원일 대표와 진보신당의 조승수 대표, 전국 공무원 노조 양성윤 위원장이 해고 노조원의 목소리를 대신했습니다. 이미 2009년에 50명 국회의원으로 이름으로 제정된 법안이지만 서랍에 묵힌 지가 오래됐습니다. 이번 6월 국회에서는 반드시 상임위에서 처리를 한 후 본회의까지 통과되어야 합니다. 2002년도 전국 공무원 노조 설립 이후, 공무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활동했다는 이유로 현재까지 140명의 공무원이 공직 사회에서 배제됐습니다. 또 이명박 정부 들어 추가로 17명이 노조 활동과 관련.. 더보기
대한민국 국회를 우롱하는 한미 FTA 재협상은 전면 폐기되어야 한다 오늘(2월 15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정동영 의원은 한미 FTA 전면 폐기를 위한 국회의원 비상시국회의 소속 의원들과 함께 한미 FTA 재협상 전면 폐기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회견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2월 10일, 이명박 정부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기이한 형태의 한미FTA 재협상 합의서한에 공식 서명을 했다. 이번 재협상은 미국의 이익, 미국의 시한, 미국의 절차에 의한 굴욕적 재협상이다. 미국의 일방적 요구에 연평도 포격이라는 국가 안보 위기사태에 국민을 눈속임해가며 퍼주기로 일관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미국의 통상법에 맞추기 위해 아직 비준동의도 받지 않은 한미FTA 협정문에 대해 통상장관의 서한 교환 형식으로 수정을 가하는 기이한 꼼수를 쓴 것이다. 2008년 세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