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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대통령

길 위의 대통령, '정동영'이 돌아오다 길 위의 대통령, 정동영이 돌아오다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지난 8월 5일 백두산을 방문했다. 그리고 9일. 민주통합당 당원 및 지지자들에게 화합·팀플레이·경선참여를, 대선후보들에게는 비전과 정책을 중심으로 미래경쟁을 당부하는 '백두산 편지'를 띄웠다. 백두산 정기를 듬뿍 받고 귀국한 이후, 용산참사 구속자 석방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를 시작으로 장준하 선생 공원 제막식 및 추도식, 김대중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도식, 들국화·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와 함께하는 공지영의 북 콘서트 등에 잇따라 참석했다. 트위터 등 누리꾼들은 "역시 길 위의 대통령", "믿고 의지하고 싶은 참정치인"이라며 그의 귀환을 반겼다. 백두산을 다녀오다 ▲정동영 상임고문이 아들과 함께 일주일간의 백두산 방문을 마치고 12일 귀국했다.. 더보기
"정동영, 불출마했지만 '길 위의 대통령'!" "정동영, 불출마했지만 '길 위의 대통령'!" 유인경 경향신문 부국장 "진짜 정치인 거듭난 정동영에게 박수를" ▲정동영 불출마 대한문 앞 기자회견‥멘토단 교수들(우석훈·이해영·한홍구 교수) ©정동영 홈피 강추위 촛불집회 참가 '온몸에 파스 붙였던' 정치인 "사람들은 그가 청와대가 아닌 길거리 대통령이 됐다고 한다. 진짜 정치인으로 거듭난 정동영에게 박수를 보낸다." 유인경 경향신문 부국장·선임기자의 말이다. 깐깐한 인물 비평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정평이 난 그가 12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란 글을 올려,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높이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동안 정동영 고문에 대해 많은 오해를 했다. 한진중공업·쌍용자동차·용산참사 행보 등도 매스컴에 등장하기 위한 안간힘으로 보일 때도 있었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