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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김전대통령 유지 어떻게 계승,발전할 것인가-광주MBC 인터뷰 정동영 의원은 27일 오전 광주MBC의 '시선집중 광주'에 출연, 를 주제로 전화인터뷰를 갖고 故 김대중 前대통령을 대신해 미국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연설내용에 대해 밝혔습니다. 특히 현 정부의 대북관련 정책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북측 조문단과의 간담회 때 확인한 것은 어떤 경우든 대화하면 풀수 있다는 것"이라며 "최고위급 조문단 파견 자체가 대화의지를 보인 것인데 정부는 여전히 소극적이고 수동적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개성공단을 특별평화구역 등으로 선언하여 핵문제나 정치 군사 문제가 발생해도 개성공단을 흔들리지 않게 해서 불안감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향후 남북관계 변화와 전망과 관련해서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 10년의 역사는 남북 .. 더보기
북측 조문단, "자다가 벌떡병“이란 말에 웃어 "대화로 풀지 못할 건 없어... 정부의 의지와 철학, 전략이 지금부터 중요" 정동영 의원은 24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 가진 전화인터뷰를 통해 지난 22일 가졌던 북측 조문단과의 간담회 중 “개성에 투자한 분들에게 생긴 신종직업병이 ‘자다가 벌떡병’이라는 말에 북측 조문단이 웃었다”며 알려지지 않은 대화 내용을 전했습니다. 북측 조문단의 단장을 맡은 김기남 비서와 정동영 의원의 만남은 이번 간담회가 처음이 아니라 세 번째 만남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6.15 공동선언 5주년 남북공동 행사 때 평양에서 첫 만남을 가진 이후, 2005년 8.15 민족대축전 행사 때 두번째 만남을 가진 바 있습니다. 특히, 8.15 민족대축전 때는 김기남 비서와 서울-경주를 오가는 비행기에서, 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