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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제공동체

남북경제연합위원회 제 5차 실무회의 결과 서면브리핑 남북경제연합위원회 제 5차 실무회의 결과 서면브리핑 문재인 캠프 남북경제연합위원회는 11월 13일(화) 오전 7시 30분 중앙당 신관 1층대회의실에서 정동영 위원장 주재 하에 제5차 실무회의를 열고 문재인-안철수 후보간 정책연합과 관련, 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통일 외교 안보 등의 분야 합의점을 도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동영 위원장은 “지금까지 나온 공약으로 볼 때 문재인-안철수 후보는 6.15 남북정상회담과 10.4 공동선언 및 햇볕정책 기조를 계승 발전시킨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문-안 두 후보는 한반도 평화구상과 남북경제 공동체 형성, 그리고 신북방 추진이라는 비전에서 거의 99% 인식과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토대로 두 후보측.. 더보기
개성역에서 파리행 기차표를... 1936년 손기정 선수는 부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평양 신의주 시베리아대륙을 거쳐 13일 만에 베를린에 도착했다. 일제 때도 달렸던 대륙으로 가는길이 끊어지고 남한이 '섬' 처럼 고립된 것은 분단 직후 부터였다. 분단과 '섬'에 갇힌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산업화와 민주화 두마리 토끼를 잡은 우리 국민의 저력은 대단했다. 하지만 지금 국민은 대체로 행복하지 않다. 자살율 세계 최고와 출산율 세계 최저는 한국 사회에 새로운 변화와 탈출구를 요구하고 있는 명백한 신호다. 내년 우리 경제는 위기상황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가계부채 920조는 국민 1인당 1,800만원의 빚을 짊어진 꼴이니 당장 허리를 펴기 어렵다. 부동산 거품이 꺼지면서 집이 빈깡통이 돼버린 하우스푸어 가구의 고통은 최고조에 이를 것이다. 거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