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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철도임시운행

정동영의 남북철도 3단계구상 "철의 실크로드" 정동영의 ‘남북철도 3단계 구상, 철의 실크로드’ 남북철도 시험운행은 반공과 독재의 시대, 분단의 시대를 넘어서 평화와 번영, 통합의 시대로 가는 역사적 이정표 기념일과 행사가 많은 5월에 뜻 깊고 역사적인 기념일이 하나 추가되었다. 2007년 5월 17일, 57년 동안 끊어져있던 남북철도가 다시 이어지는 날이다. 이처럼 뜻깊고 역사적인 날에 저는 그 열차에 올라타지 못했지만, 제 맘은 이미 그 열차에 타고 있다. 감개무량하다. 기쁘게 생각한다. 멀지않은 장래에 500만 실향민과 함께 열차로 왕래하는 시대를 정동영이 열어내겠다. 돌이켜보면, 통일부장관 재직시절 남북철도의 연결을 위해 애를 썼다.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면담에서도 주요한 어젠다 중 하나였다. 북쪽대표 입장에서는 철도는 이어져 있고 역사의 마무.. 더보기
개성에서 파리행 열차표를 산다 제13차 남북경제협력 회담에서 다음 달 17일 남북 철도를 시험운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54년 간 묶여있던 철마가 다시 연기를 내뿜고 남과 북을 힘차게 오갈 수 있는 길이 생겼습니다.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담보할 수 있는 혈을 잇는 것이 남북의 철도 연결 사업입니다. 그러나 54년간 끊어진 철도는 남과 북의 혈을 막았습니다. 남북 철도의 연결은 평화 보장과 경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특별히 북한에서 요청하고 있는 경공업 원자재의 보급 등이 남북 철도의 연결과 관련돼 있습니다. 모두의 미래를 위한 길입니다. 남과 북, 통하면 아프지 않다 동해선과 경의선의 시험 운행을 상시운행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경의선 연결로 개성공단의 물류비용이 현저하게 절감됩니다. 동해선 연결로 금강산 관광은 크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