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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해고는 죽음이다 - 한진중공업 민주당사 농성장 방문 오늘 (5월 19일) 2시 30분, 정동영 의원은 민주당 당사에서 농성을 하고 있는 한진중공업 노동자를 만났습니다.  "우리 정리해고가 정당하다면 더 이상 이 나라에 정규직은 없다라는 것과 같다", "정리해고에 대한 스트레스로 죽음을 맞이하고, 부인들은 우울증에 걸려 자다가 밖으로 뛰어나가고... 정리해고는 죽음이고, 가정 파괴다" 한진 노조원들의 하소연은 끝이 없었습니다. 고용노동부장관 인사청문회를 통해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문제해결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려 했으나, 여당의원들은 단호히 거부해버렸고, 답답한 현실입니다... 그러나,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깝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자고 손을 꼭 쥐었습니다. 더보기
복수노조교섭자율화 등 노조법 개정안을 공동발의했습니다. 18일 야4당 의원들과 함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발의했습니다. 지난 4월 29일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과 양대 노총이 그동안 진행해왔던 노동대책회의의 합의를 바탕으로 △노동자성 및 사용자성 확대 △노조 설립절차 개선 △복수노조 자율교섭 보장 △전임자 임금지급 노사자율 △단체협약 해지권 제한 등 당면한 각종 노동현안의 해결과 노동기본권 확대를 위한 노조법 개정안 공동발의를 선언한 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실질적 공동발의를 추진한 결과입니다. 또한 합의 결과에 따라 향후 △산별교섭 보장 △손배가압류 제한 △필수유지업무제도의 축소 및 보완 등에 대해서도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정기국회 전까지 공동 입법발의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노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