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인 만민공동회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 발언에 노인들 "옳소"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 발언에 노인들 "옳소" 종묘 공원서 기초연금 안에 대한 '노인 만민공동회' 열려 2013.10.02 유성애 기자 ▲ 기초연금 어떻게 되나?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에서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노년유니온', '복지국가소사이어티' 등 시민사회단체 주최로 열린 '박근혜 정부 기초연금 안에 대한 노인 만민공동회의'에 참석한 노인들이 이상구 복지국가소사이티 공동대표의 기초연금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 유성호 관련사진보기 ▲ 기초연금 공약 노인 만민공동회의 참석한 심상정-안철수-정동영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에서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노년유니온', '복지국가소사이어티' 등 시민사회단체 주최로 열린 '박근혜 정부 기초연금 안에 대한 노인 만민공동회의'에 .. 더보기
기초연금에 들썩인 종묘공원 “노인이 무슨 봉인가!” 기초연금에 들썩인 종묘공원 “노인이 무슨 봉인가!” [현장]노인의 날 종묘광장공원에서 열린 ‘노인 만민공동회’… “박 대통령 표 몰아줬는데, 이건 사기야” 2013.10.02 김병철 기자 서울 강북구에 사는 여든 두 살의 김동일씨는 2일 어김없이 종로구에 위치한 종묘광장공원을 찾았다. 이날이 '노인의 날'이기 때문이 아니라 할 것도 갈 곳도 마땅치 않는 그에게 이곳으로 출퇴근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상이다. 자녀들의 용돈과 매월 10만원 수준으로 지급되는 기초연금으로 생활하는 그는 외출길에 항상 '쇼핑백'을 챙긴다. 공원을 오고 가는 길에 떨어져있는 신문과 박스를 주워 담기 위해서다. 이렇게 모은 폐지로 그가 하루에 받는 돈은 고작 500~600원. 이날 기초연금 공약 파기를 주제로 이 공원에서 열린 '노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