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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산역

정동영 도라산역에서 청년평화리더쉽캠프 특강가져 정동영 도라산역에서 청년평화리더쉽캠프 특강가져 2013.07.03 양승관 기자 ▲ 청년.대학생들에게 특강하는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 양승관 기자 브레이크뉴스 양승관 기자=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자 (사)대륙으로 가는길 고문과 전통일부장관을 역임한 정동영 상임고문은 2일 저녁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도라산역에서 (사)희망래일,(사)대륙으로 가는길이 주최하고 (주)스타벅스가 후원하는 청년평화리더쉽캠프에 참석해 특강을 가졌다. 정 고문은 "1953년 7월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되고 60년동안 남과 북은 분단된 상태로 지금까지 긴장속에 대치하고 있으며 복지와 교육에 들어가야 할 정부예산이 무기를 사고 군인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수 많은 예산과 보이지 않는 비용들이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와 관련해 .. 더보기
[논 평] 문화탄압을 통한 민주주의 말살 정책 중단하라! 폭 2.8m, 길이 97m의 초대형벽화가 통째로 사라졌다. 도라산역에 설치되었던 작가 이반씨의 벽화 14점이 지난 5월 본인도 모르게 무단 철거되었다. 게다가 철거 과정에서 벽화에 물을 뿌려 작품까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2천년전 진시황 시절에나 있었던 ‘분서갱유’가 2010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작가가 2년에 걸쳐 혼신을 다해 그린 필생의 역작을 정권이 바뀌었다고 철거하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명백한 문화탄압이다. 통일부는 벽화철거에 대해 “어둡고 너무 전위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며 “돈을 지급했으니 부수는 것을 포함해서 어떠한 행위도 주관 부서의 재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화예술에 대해서도 천박한 자본주의적 관점을 갖고 있는 것이 그대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