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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3조6천억원 부자 정몽준 후보 ‘코끼리 비스켓’ 사건? 정몽준 후보 측이 8일 오후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접하고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정몽준 후보 측은 “어린학생들에게 음식물을 사주며 정동영 후보의 명함을 배포하는 등…”이라고 주장하면서 “초등학생 5명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준 뒤 명함을 부모들에게 전달”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3조6천억원의 재산을 가진 정몽준 후보 측이 지적한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내용이다. 현재 정동영 후보는 어린이들한테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이런 어린이들의 마음이 동작구민의 바닥민심이라고 믿고 있다. 이런 어린이들까지 선거전략으로 끌어들이려는 정몽준 후보의 협량함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정몽준 후보는 사실여부를 떠나 ‘아이스크림 5개’를 내세워 어린이들의 동심을 멍들게 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 더보기
[논평] 정몽준후보 측은 불법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하라 현대 출신의 A모씨가 정체불명의 ‘MJ 자원봉사단’ 명의로 1천명 이상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걸었다가 들통이나 동작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한나라당 정몽준 후보측이 현대 전현직 임직원 등을 선거에 동원하고 있는 많은 사례 중의 하나라는 판단이다. 이번에 드러난 불법 사례는 거대한 기업조직을 불법선거운동에 동원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동작선관위는 이같은 정몽준 후보측의 불법사례를 즉각 중단시키고 A모씨를 불러 조사하고 법에 따라 조치할 것을 촉구한다. 제보 내용에 따르면 4월 4일 15:48분 ‘한나라당 기호2번 정몽준 후보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의 문자가 발송되었고 발신주체가 ‘MJ 자원봉사단’ 명의로, 번호는 0000번으로 찍혀있었다. 또 4일 오후 똑같은 내용의 문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