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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여야 원내대표 등원 합의 파기돼야 2011년 12월 9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제429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에서 국회 등원에 관한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는 파기돼야한다고 강력이 주장하고 ‘백기투항은 안된다’고 못박았습니다. 또 김진표 원내대표가 이 부분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하고 민주당은 야당으로서 국민의 지지를 먹고 살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을 사상 초유의 국기문란 사건으로 규정하고, 윗선을 캐내는 데에 민주당이 당력을 집중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등원에 관한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는 파기돼야 한다. 오늘 아침 최고위 회의에서 여기에 대한 강력한 문제제기가 있었고 공감이 있었다. 따라서 오전 11시 의원총회를 통해서.. 더보기
선관위 사이버 테러 사건,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 2011년 12월 7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제428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불거진 선관위 디도스 공격을 ‘집권세력이 국가 기관을 상대로 자행한 사이버테러’라고 규정하고 ‘기획상품’, ‘기획범죄’, ‘종합부정선거’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한 정동영 최고위원은 이어서 쌍용자동차 희생자에 대한 위령제 일정을 공지하고 당 차원에서 희망텐트 행사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확실한 건 개인이 저지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집권세력이 국가 기관을 상대로 자행한 사이버테러다.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 취임할 때 본인은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