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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최강시사] 정동영 “尹, 분단국 대통령인데 ‘돌격대’ 역할 자임 안타까워” - 정전 70주년이지만...위기관리 리더십 안보여 - 남북 분단은 미일중러의 이익..“다시 평화협정” - 北 열병식, 중·러에 핵무력 승인받는 자리될 것 - 한미일 정상회의, ‘中 견제 첨병’ 공식화하는 자리 - 北, 핵국가로의 정체성으로 질주..‘강대강’ 구도 우려 - 윤 대통령, 본인이 ‘분단국 대통령’이란 점 기억해야 ▷ 최경영 : 오늘이 7월 27일인데요. 6.25 전쟁, 한국전쟁 정전 협정 70주년 되는 날입니다. 70년 흘렀지만 여전히 정전 상태죠, 한국은. 한반도는.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 그리고 NSC 상임위원장을 역임한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정동영 : 안녕하세요. ▷ 최경영 : 정전 협정 70주년인데 최근에 지난 22일이었네요.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 더보기
청년들의 죽음앞에서 '별일 없는 하루가 기적이다'. 지리산에 사는 내 친구 구영회 작가가 낸 책 이름이다. 실제로 언제 어디서 무슨 재난과 사고가 닥칠지 알 수없는 '위험사회'에서 별일 없는 하루는 기적에 가깝다.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벡은 문명의 발달이 위험한 사회를 부추기고 있다고 했다. 지난 주말 북한에서는 탄도미사일을 또 발사했다. 한반도가 재앙의 낭떠러지를 향해 한발 한발 다가서는 형국이다. 토요일 오전에는 휴대폰에서 재난 경보음이 울리더니 괴산에서 진도 4.3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문자가 떴다. 그리고 토요일 밤 충격적인 참사가 발생했다. 21세기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할로윈축제 도중에 153명의 청년들이 목숨을 잃고 백 수십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는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참사다. 청년들의 죽음 앞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