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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부

햇볕정책은 한반도에 평화라는 밥을 짓는 가마솥 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햇볕정책 논란과 관련하여 “지도부가 분명히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며 “햇볕정책의 기본철학은 민주당의 정체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 최고위원은 “햇볕정책은 한반도에 평화라는 밥을 짓는 가마솥이다”라고 말하며 “밥을 짓는 가마솥을 이 정권은 창고 속에 집어넣고 안보 무능을 햇볕정책 탓으로 돌리는데 이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위키리크스 외교정보 노출에 대해 “이 정부가 얼마나 희망사항과 사실관계를 혼동하는지 보았다”며 “NSC 상설기구를 즉각 복원을 요구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한미FTA와 관련하여 정 최고위원은 “가장 불리한 시점에 양보를 위한 협상은 국익을 팔아먹는 협상이 된다”고 말하며 “워싱턴에 가서 퍼주기 협상을 하.. 더보기
민주당의 정체성은 대화와 포용의 햇볕정책이다 26일 오전,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한반도 평화 보장에 햇볕정책이 필요함을 언급하며 “햇볕정책 핵심은 두 가지다. 하나는 대화정책이고, 두 번째는 적대를 포기하고 포용하는 정책이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정 최고위원은 “이명박 정부는 대화정책 대신에 군사주의 정책, 강압정책의 잘못된 노선을 걷고 있고, 포용정책 대신 적대를 넘어 남북증오시대를 열고 있다”고 비판하였습니다. 이어서 정 최고위원은 “우리는 정부에 크게 정책의 대전환을 요구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한반도 평화를 어떻게 유지하고, 더 이상의 추가도발을 어떻게 억제하고, 앞으로 북한을 어떻게 상대할 것인지” 등 대통령이 나서서 국민의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해 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민주정부 10년간 구축한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