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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정동영 전 장관 “3기 민주정부 성공했다면 남북 경제공동체 이뤄 민족사 달라졌을 것” 개인이건 국가건 대충 패배해선 답이 없다. 오히려 철저한 패배속에서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진다. 독일과 일본은 2차 세계대전에 패배했다. 대충 패배가 아니라 철저한 패배였다. 그러나 폐허속에서 다시 일어섰다. 대한민국도 한국전쟁의 폐허속에서 세계경제 10위권의 선진국으로 도약했다. 정치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한번 가보았던 경험을 되살려 더 잘 가는 것 또한 정치다. ’졌잘싸(졌지만 잘싸웠다)‘에 안주하면 민주당에 미래가 없다. 역대 대선에서 진보진영 후보가 보수진영 후보에게 도덕적 청렴도에서 밀린 적이 단 한 번이라도 있었던가. 기자는 대한민국의 나아갈 방향과 민주당의 혁신 그리고 계속되는 북한 핵실험 및 개성공단 폐쇄 7년을 맞아 대결국면으로 치닫는 남북관계 상황에서 민주.. 더보기
미래에 관해 알고 있는 것들 어지러운 현실을 냉정하게 곱씹어 볼 수 있게 해주는 글이네요. https://magazine.changbi.com/20230221/?cat=2466&fbclid=IwAR1yub 미래에 관해 알고 있는 것들 | 계간 창작과비평 새 정부가 들어선 지 채 1년이 지나지 않았으나 그간의 시간은 하루가 천년 같다는 탄식을 자아내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고유명사를 붙여 호명하기도 괴로운 바가 있어서 ‘새’ 정부라 쓰고 보 magazine.changbi.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