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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정동영 前 통일부장관 경남서 `광폭행보` 정동영 前 통일부장관 경남서 `광폭행보` `대륙으로 가는 길` 회원과 함께 밀양 표충사 뒷산 산행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ㆍ권양숙 여사 예방 한전 밀양 철탑건설 반대 주민 만나 의견청취ㆍ지원 약속 2013.05.19 정종민 기자 19일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대륙으로 가는 길` 회원들과 함께 밀양 표충사 뒷산 산행을 하면서 `대륙으로 가자! 가자! 가자!`를 외치고 있다.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19일 밀양시 표충사 뒷산에서 `대륙으로 가는 길` 경남본부 이사 및 회원 100여명과 함께 산행을 한 후 오찬을 함께하며 개성공단 가동과 관련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정 장관은 이어 김해시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지를 방문, 헌화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날 오전 KTX편으로.. 더보기
밀양, 절망에 빠진 이를 감싸줄 사람은 누구인가? 밀양이라는 영화. 참 어려웠습니다. 플레이톡에서 만난 여러 분들과 함께 처음 영화를 보러 갔을 때 까지만 해도 영화 한편을 보고 이렇게 가슴이 답답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과연 감독이 이 영화를 어떻게 끌고 나갈까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특히 전도연씨의 교도소 면회 이후부터 엔딩까지 이 감정을 어떻게 이어서 영화의 매듭을 지어갈 것인가, 과연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인가 하는 생각들도 교차했습니다. 그렇다보니 마지막 미장원 나들이 장면에서는 저도 모르게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했었습니다. 같이 본 플토커 분들께서는 종교에 대한 생각에서부터 인간에 대한 소외, 그리고 영화의 각 장면들이 던져주는 메시지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이야기해줬지만 저는 정치인이다 보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