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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정동영, "반기문 대권 행보, 외교 자산 잃는 것" 정동영, "반기문 대권 행보, 외교 자산 잃는 것" 20160530 새전북신문 강영희 기자 17대 대선 후보를 지낸 정동영 의원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권 행보와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정 의원은 30일 전북 지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반 총장이 이번 방한을 통해 대권 출마를 사실상 시사하면서 반기문 대망론이 본격 점화하고 있지만 반 총장은 한국인 최초의 유엔 사무총장으로 10년간 재임하며 풍부한 국제 경험을 쌓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자산이다. 현실 정치에 참여해 흠집이 나기보다는 우리 나라의 자랑이 되어 주시는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한 “공직자에게는 관운이 중요한데 반 총장은 큰 운을 타고 나신 분이라 여겨진다. 이번에도 운이 통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참여 정부 .. 더보기
정동영 "대북특사, 반기문 본인에게도 찬스" 정동영 "대북특사, 반기문 본인에게도 찬스" "선전기구인 조평통에 청와대가 대응해선 안돼" 2013.04.15 박정엽 기자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15일 반기문 UN총장 대북특사설과 관련, "본인을 위해서도 좋고, 총장의 직분이기도 하다. 한국인 출신으로 한반도 분쟁에 업적을 만들 찬스"라며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정동영 전 장관은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대북특사설과 관련, "반기문 총장도 평양을 가는 게 좋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진석 천주교 추기경도 지난 12일 반 총장에게 한반도 위기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었다. 정 전 장관은 "우리가 발품을 팔아서 공간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외교부장관, 통일부장관이 서울에 앉아 있을 일이 아니다"라며 외교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