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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대통령과 이건희 회장은 사과하라" 오늘(2011년 9월 21일) 오전 8시 30분,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노동부 국정감사를 통해 밝혀진 근로복지공단과 삼성전자의 커넥션을 언급하며 “사법부가 유족의 손을 들어줬다. 여기에 맞서서 국가기관이 삼성과 합작으로 공동 소송 주체로 항소를 하고 나선 것은 중대 사태”라고 규정했습니다. 따라서 근로복지공단의 해임과 대통령 사과, 그리고 이건희 회장의 사과를 요청하며 이 정권은 치료가 필요한 ‘백혈병 정권’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의 원전 확대지지 연설과 관련,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황당하다고 말하고 민주당이 원전정책 재검토를 위한 TF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국가가 재벌 대기업.. 더보기
‘5대 노동현안 진상조사 및 청문회’부결, “노동부 법안 보이콧, 국민들에게 부당성 알릴 것” 12일 오전, 정동영 의원을 비롯한 국회 환노위 소속 민주당, 민노당 의원들은 5대 노동현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을 규탄했습니다. 민주당 정동영, 이미경, 홍영표 의원과 민노당 홍희덕 의원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이날 오전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쌍용자동차, 현대자동차, 한진중공업, 삼성반도체, 그리고 전북 버스 파업 등에 대한 ‘5대 노동현안 진상조사 및 청문회’ 안이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의 반대로 7대 4로 부결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번 사태와 관련 “오늘 국회의 존재 이유, 상임위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일이 환노위에서 발생했다”며 “향후 노동부 법안 심사를 보이콧하고, 국민들에게 환노위 결정의 부당성을 알리겠다”고 강력한 입장을 피력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