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편적 복지

[정동영 성명] 새정치연합은 보편적 복지의 상징인 의무급식 당론마저 포기한 것인가 새정치연합은 보편적 복지의 상징인 의무급식 당론마저 포기한 것인가 - 김맹곤 김해시장의 새누리당 의무급식 중단 동참은 또다시 당 정체성의 파기 선언이다 - 김 시장에 대한 당 지도부의 침묵은 묵인·방조이자 보편적 복지의 포기다 현재 경남 김해시 시민단체들이 김맹곤 김해시장이 지난 11일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이하 의무급식) 중단 방침에 동참하고, 내년도 의무급식 지원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시민단체들이 김해시청으로 달려가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김 시장은 올해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 영남지역의 유일한 야당 기초단체장이다. 또한 김 시장은 자신의 선거공약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확대.. 더보기
정동영 "보편적복지 실현위해 당 명운 걸어야" 정동영 "보편적복지 실현위해 당 명운 걸어야" 2014.10.10 뉴시스 배민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은 10일 무상보육·무상급식·복지재정 논란과 관련해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고 이제라도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당의 명운을 걸고 무상급식과 무상보육을 지켜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상임고문은 이날 성명에서 "무상급식과 무상보육도 지키지 못하는 야당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상임고문은 "여야는 그동안 증세 없는 복지에 대해 사과하고 사회복지세 도입을 본격 논의해야 한다. 어렵고 복잡할 때는 원칙으로 가야 한다"며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은 세금을 많이 내고 적게 버는 사람은 적게 내는 게 상식이고 조세정의다. 부자증세는 불가피하면서도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