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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복지국가

한미 FTA 재협상안 밀어붙이기를 단호히 거부합니다 오늘(2월 9일) 오전 9시 30분, 수원에 위치한 민주당 경기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미 FTA는 엄중한 오늘의 문제이기도 하고 대한민국 내일의 문제이기도 하다'며 최근 불거지고 있는 재협상안에 대한 민주당의 명확한 거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대한민국 국민의 이익을 침해하는 FTA가 대한민국 국민의 대표가 모인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도록 하는 일을 민주당이 주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발언 내용을 올려드립니다. FTA문제는 워낙 엄중한 오늘의 문제이기도 하고 대한민국 내일의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는 재협상안 자체에 대해서 전면 거부, 전면 반대를 이미 밝힌 바 있고, 따라서 원내대표 말씀처럼 국회에 넘어오는 것 .. 더보기
광주정신은 '진보'입니다. - 10월6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발언전문- 6일 오전 10시40분 광주에서 제255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광주정신은 진보’라고 규정하고,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민주당이 진보적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동영 최고위원은 “당헌 2조는 분명히 보편적 복지국가 건설을 목적으로 삼았다”라고 설명하면서 “보편적 복지는 무상급식, 무상교육, 건강보험, 노후연금 등으로 구성되며, 이것을 서랍이나 장롱에 넣어서는 안되며 행동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지난 4월 국회에서 실패했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 600만 자영업자를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최근 미국이 한미FTA 섬유분야 재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