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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정동영 "김정일이라면 개성공단 안 버려! 김정은은 경험부족" 창간17주년 특별대담 -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김정일이라면 개성공단 안 버려! 김정은은 경험부족" 2013.05.20 김명일 기자 [일요시사=정치팀] 지난 2010년 천안함 사태와 연평도 포격 때도 멈추지 않았던 개성공단의 기계소리가 벌써 두 달째 들리지 않고 있다. 이 같은 개성공단 사태를 지켜보며 가장 애가 타는 사람은 바로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다. 정 전 장관은 개성공단 설립의 주역이다. 개성공단에 깃들어 있는 정 전 장관의 땀과 노력은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다. 지난 17대 대선후보 시절 그는 자신을 ‘개성동영’으로 지칭하며 남북화해의 길을 넓혀 한국의 유라시아 대륙진출의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런 정 전 장관은 작금의 개성공단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정 전 장관이 와의 인.. 더보기
정동영 "평화공원보다 개성공단이 먼저" 전북인권선교회 주최 강연 - 일시 : 2013년 5월 10일 (금) 오전 10시 30분 - 장소 : 전주성광교회 - 주제 : 개성공단 재가동과 9.19 복원은 우리의 몫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방미 중에 언급한 비무장지대 '평화공원'은 좋은 생각이다. 하지만 그전에 개성공단이 먼저 돌아가야 한다." "지금 이 순간 북한 땅에는 한국 국적의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 전화선 철도 등 모든 연결선도 끊어졌다"며 "이는 그동안 쌓아온 신뢰가 무너졌다는 방증이다" "개성공단과 북핵문제는 떨어뜨려 생각할 수 없다. 2005년 9·19 때 북한은 처음으로 북핵 포기를 선언했다"며 "이때가 바로 개성공단이 논의되고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이 민족 협력을 통해 '먹거리'를 보장받았다고 생각한 시기" "개성공단은 단순히 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