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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문제

정동영 "이재명 단식 12일차... 절박한 상황, 불가피한 선택" (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오늘로 단식 12일째에 들어갔습니다. 정치권 현안부터 외교 이슈까지 노무현 정부 NSC 상임위원장 또 전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하 정동영) : 네, 안녕하세요. ◇ 박지훈 : 이재명 대표 단식이 지금 12일째인데 혹시 농성장에 그 단식장에 한번 가보신 적 있습니까? ◆ 정동영 : 네, 초반에 한 번 갔었고요. 어제 저녁에 함세웅 신부님 같이 방문을 했는데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그러니까 초반에 갔을 때에 비해서는 체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앉아 있지 못할 그런 상황, 그래서 낮에도 단식장에 누워 있었더라고요. ◇ 박지훈 : 많이 지금 힘들다, .. 더보기
정동영 "한반도 위기 상황, DJ 있었다면 '미중남북' 4자회담 추진했을 것" 정동영 "북핵 문제가 문재인 탓? 北 도발의 진실 혹은 거짓" [20221017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 정동영 "한반도 위기 상황, DJ 있었다면 '미중남북' 4자회담 추진했을 것"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최근 북한, 다양한 미사일을 다양한 장소에서 시간대도 구애받지 않은 채 발사하며 무력을 과시하고 있죠. ‘북한의 도발은 전임 정부 탓이다’ ‘아니다, 정부여당이 위기와 불안을 확산시키고 있다’, 여야 주장은 엇갈립니다. 우려스러운 상황도 전개되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를 주장하는가 하면, ‘핵무장’이니, ‘전술핵 재배치’니, ‘자체 핵개발 추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