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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방송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재원을 이야기해야” - 대안예산 구성을 위한 야권연대 제안 - 21일,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은 불교방송 ‘전경윤의 아침저널’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최근 화두인 ‘복지’ 문제와 관련 재원 확보의 중요성과 부유세 제안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정동영 최고위원은 복지재원토론회를 개최하고 세금문제를 공식적으로 거론한 것에 대해 “무상보육, 무상 의료, 무상 급식, 반값 등록금, 노후 연금 등 보편적 복지의 혜택을 싫어할 사람이 누가 있겠냐”며 “문제는 막대한 재원이 들어가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재원을 말해야 하며 이제 우리 국민은 이런 문제를 논의할 준비가 충분히 돼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정 최고위원은 “제가 제안한 부유세와 진보신당에서 주장하는 사회복지 목적세를 결합한 부자 증세가 불가피하다”며 “이는 부자의 사.. 더보기
동서양 막론하고 중간선거 의미는 정부여당 심판 19일 오전, 정동영 의원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불교방송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이날 라디오 프로그램 '아침저널'과의 전화인터뷰 에서 정동영 의원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중간선거의 의미는 정부 여당 심판”이라며 “야권 단일 후보들이 이명박 정권 심판 최전선에 나서서 싸우고 있는데 노풍, 북풍 말하는 것은 이번 선거의 본질을 흐트려 놓기 위한 것” 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 의원은 천안함 조사 결과 발표 시기에 대해 "이미 날짜를 그렇게 정할 때부터 목표와 목적, 의도가 있는 것"이라며 "안보 문제를 선거에 연계시키는 것은 대단한 잘못이며, 원인이 어디에 있든 간에 안보 문제에 관해서 가장 바람직 한 것은 초당적 대처고 국민들의 전폭적 신뢰를 얻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야권 후보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