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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마

정동영 "전당대회 출마하지 않는다" 정동영 "전당대회 출마하지 않는다" "전당대회가 실패한 비대위의 기득권·계파 패권 강화 잔치로 변질, 어떤 혁신도 불가능한 상태" "야당 혁신과 정권교체 가능한 상황 만들기 위해 근본적 고민 시작하겠다"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내년 2월 실시 예정인 새정치연합 전당대회에 불출마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정 상임고문은 12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정 상임고문은 불출마 이유로 "이번 전당대회가 당을 근본적으로 혁신해서 기득권을 해체하고 환골탈태하는 전당대회가 아니라, 오히려 기득권을 공고화하고 계파 패권을 강화하는 것으로 변질되면서 당이 사실상 혁신을 포기한 상태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전당대회 출마는 의미가 없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정 상임고문은 .. 더보기
정동영 만난 박원순, "진정한 정치인" 극찬 정동영 만난 박원순, "진정한 정치인" 극찬 "스스로 대변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정치인으로 새롭게 거듭나" 2012.7.24 "정동영은 진정으로 MB를 이겼다" ▲ 박원순 서울시장 페이스북 © 박진철 "그들만의 리그인 여의도 정치의 겉도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대변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진정한 정치인이 되었다. 그는 비록 패배했지만 새로운 정치인으로 거듭나면서 승자 이명박 대통령을 진정으로 이기는 삶을 살게 되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만난 뒤 쏟아낸 극찬이다. 박 시장은 23일 정 상임고문을 만나 점심식사를 한 뒤, 이날 밤 늦게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적 글을 올려 "정동영 전 의원을 보면서 사람이 늘 거듭날 수 있다는 존재라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