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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조약

11.03 한미 FTA 국회 비준 반대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 오늘 (11월 3일) 오전 10시, 정동영 의원은 전국 430여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조직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속 10개 단체와 함께 을 가졌습니다. ‘지금 국회가 해야할 일은 비준안 강행처리가 아니라, 독소조항과 불이익조항에 대해 전면적으로 검증하고, 정부에 재재협상을 요구하는 것‘이라면서 ’한나라당은 고장난 미국식 경제제도를 이식하는 경제통합협정을 국민의 동의 없이 힘으로 밀어부쳐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 다음은 정동영 의원 기자회견 발언 전문입니다. ❍ 인사발언 오늘 아침 8시부터 야 5당 (민주당⋅민주노동당⋅진보신당⋅창조한국당⋅국민참여당) 대표와 범국민대책본부 대표자들이 모여 연속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확인 된 것은 야당과 시민사회가 하나로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뭉쳐서, 5천만 국.. 더보기
11.10.31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인터뷰 전문 지난 10월 31일(월요일) 오후 7시, 정동영 의원은 CBS 라디오 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외통위 회의실에서 문을 걸어잠그고, 야당의원들은 회의장에 못 들어가 외통위 비서실에서 대치하며 고성이 오가는 중에 진행된 긴박하고 현장감 넘치는 라디오 인터뷰였습니다. 여야 원내대표 간의 가합의가 있었다 하더라도 민주당은 ISD 독소조항이 포함된 한미FTA는 받아들일 수 없어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에서도 이를 부결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이에 대한 자세한 경위를 밝히며 만약 이대로 한미FTA가 강행처리될 경우의 여러 문제점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참여정부와 비교해 ISD 조항은 일체 바뀐 게 없다는 여당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분병한 사실관계를 밝혔습니다. ※ 다음은 라디오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