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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동

동작구민의 ‘뉴타운’ 희망을 짓밟지 말라 ”뉴타운 추가 지정 안된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발언 동작구민의 ‘뉴타운’ 희망을 짓밟지 말라 여야 합의를 통해 국회를 통과한 뉴타운의 근거법인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서는 뉴타운 사업의 목적을 “도시의 낙후된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과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 소속의 오세훈 서울시장은 뉴타운 지구내 평균 80%에 달하는 전월세 세입자의 주거대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고 추진, 뉴타운 지구내에 원 주민들이 재정착하는 비율이 25%미만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뉴타운내 집을 가진 주민들조차도 지급받은 보상비를 가지고 해당 지역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올라 입주하지 못하고 서울 외곽으로 쫓겨나는 경우가 다반사다.. 더보기
조상님들처럼 저도 동작에 뼈를 묻겠습니다 [정동영의 동고동락- 두 번째 이야기] “조상님들처럼 저도 동작에 뼈를 묻겠습니다” 어제는 저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사당중학교 학부모 총회에 가서 주부들에게 인사하고 사무실로 돌아오니 정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나서 들으니 천명이 넘는 분들이 오셨다고 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대부분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심지어 입장도 못하고 인도에 계셨던 분들이 많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더 편안하게 자리를 마련해 드리지 못해 그저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어제 인사말에서 “동작구에 뼈를 묻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아직 반신반의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건 제가 앞으로 행동으로 보여드려야 하니 지금은 뭐라 할 말이 없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