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재

정동영, "대통령과 이건희 회장은 사과하라" 오늘(2011년 9월 21일) 오전 8시 30분,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노동부 국정감사를 통해 밝혀진 근로복지공단과 삼성전자의 커넥션을 언급하며 “사법부가 유족의 손을 들어줬다. 여기에 맞서서 국가기관이 삼성과 합작으로 공동 소송 주체로 항소를 하고 나선 것은 중대 사태”라고 규정했습니다. 따라서 근로복지공단의 해임과 대통령 사과, 그리고 이건희 회장의 사과를 요청하며 이 정권은 치료가 필요한 ‘백혈병 정권’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의 원전 확대지지 연설과 관련,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황당하다고 말하고 민주당이 원전정책 재검토를 위한 TF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국가가 재벌 대기업.. 더보기
삼성법무팀으로 전락한 근로복지공단 삼성전자 측과 합동대책회의 후 ‘산재 인정’ 판결에 항소 ‣ 신영철 이사장, 4일 오후 이미 검찰에 항소이유서 몰래 제출해놓고 7일 피해자 및 유족에게 ‘거짓말’, “항소철회하고 스스로 사퇴해야” ‣ 신 이사장의 '사실과 다르다'는 거짓 증언에 정동영 의원 음성 녹취파일 공개 "근로복지공단 국감때 책임물을 것" ‣ 고용노동부도 삼성노동부로 변질, 삼성연구팀에 직업성 암 연구용역 정동영 의원은 오늘(2011년 9월 20일), 2011년도 고용노동부 국정감사를 통해 지난 6월 23일 삼성반도체 백혈병 산재 피해자가 처음으로 ‘산재’ 인정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이 항소한 것을 지적하며 “근로복지공단이 사실상 삼성법무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이 정동영 최고위원에게 제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