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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우리 민주당은 한미FTA를 강력히 저지할 것입니다 오늘(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있었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한미 FTA 문제를 언급하며 ‘2008년 월가 붕괴 이후 미국과 FTA를 하겠다고 나선 나라는 세계에 한 나라도 없다’고 말하고 대한민국이 멕시코처럼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 민주당이 FTA를 반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이번 FTA를 ‘한칼에 해치운다’고 말한 것을 비난하며 병든 월가 시스템을 직수입한 이 정권은 퇴출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재벌기업들이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하루 퇴직금 적립액 4천원을 착복한 일을 강력히 규탄하며 재벌 대기업의 부도덕성과 횡포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세계가.. 더보기
정동영, "대통령과 이건희 회장은 사과하라" 오늘(2011년 9월 21일) 오전 8시 30분,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노동부 국정감사를 통해 밝혀진 근로복지공단과 삼성전자의 커넥션을 언급하며 “사법부가 유족의 손을 들어줬다. 여기에 맞서서 국가기관이 삼성과 합작으로 공동 소송 주체로 항소를 하고 나선 것은 중대 사태”라고 규정했습니다. 따라서 근로복지공단의 해임과 대통령 사과, 그리고 이건희 회장의 사과를 요청하며 이 정권은 치료가 필요한 ‘백혈병 정권’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의 원전 확대지지 연설과 관련,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황당하다고 말하고 민주당이 원전정책 재검토를 위한 TF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국가가 재벌 대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