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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

조상님들처럼 저도 동작에 뼈를 묻겠습니다 [정동영의 동고동락- 두 번째 이야기] “조상님들처럼 저도 동작에 뼈를 묻겠습니다” 어제는 저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사당중학교 학부모 총회에 가서 주부들에게 인사하고 사무실로 돌아오니 정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나서 들으니 천명이 넘는 분들이 오셨다고 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대부분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심지어 입장도 못하고 인도에 계셨던 분들이 많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더 편안하게 자리를 마련해 드리지 못해 그저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어제 인사말에서 “동작구에 뼈를 묻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아직 반신반의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건 제가 앞으로 행동으로 보여드려야 하니 지금은 뭐라 할 말이 없습니.. 더보기
출근 인사, 무료 배식, 동작에서의 시작 오늘부터 총선이 끝나는 기간까지 아니 그 이후에도 정동영 후보의 동작구에서의 생활을 간단히 올려보려고 합니다. 국회의원은 선거를 어떻게 하는 지 조금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동작구에 와서 정동영 후보가 주민들을 하나하나 만나뵙는 것을 볼 때 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아직 여명이 채 밝아오지 않는 새벽에도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위해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렇게 아침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국회의원 후보의 악수 신청은 어쩌면 피곤함을 더하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정동영 후보의 손을 붙잡고 웃어주시는 분들을 볼 때면 저 분들의 기대가 정동영 후보에게는 큰 짐이자 큰 힘이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후에는 정동영 후보는 사모님과 함께 노인복지관으로 가서 급식을 도왔습니.. 더보기